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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들이 기부한 10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생보재단·성북구, 성북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

이경숙 기자| | 03/10 19:00 | 조회 4112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10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에서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생명보험회사들의 기부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 10곳을 넘어섰다.


이날 11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생명숲어린이집 주변은 최근 재개발되어 아파트가 들어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이 컸던 곳"이라며 "성북구에 우수한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하고 인건비 지원, 우수한 보육교사 고용, 수준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생보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이 문 열기 전까지 정릉4동의 국공립어린이집은 1곳뿐이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세상을 비추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생명숲어린이집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89.37㎡ 규모인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은 친환경자재로 짓고 벽과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 처리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배려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1명의 교직원이 79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할 예정이다.

생명숲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전체의 5% 수준인 국내 현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출산을 독려하고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사들이 2012년부터 생보재단을 통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세로토닌키즈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창의인성리더십 배양, 자연체험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생보재단이 운영 지원 중인 7개 생명숲어린이집의 입소경쟁률은 평균 9.7대 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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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성북생명숲어린이집에서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개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생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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