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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주간행사,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사회적경제박람회·국제포럼·토크콘서트·경품이벤트·문화공연 등

이경숙 기자 | 07/03 15:22 | 조회 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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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문화예술페스티벌에서 사회적기업 조이엔터테인먼트가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웃과 지역을 돕는 착한 기업, 착한 기업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적기업 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3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국제포럼에는 기조연설자로 필리핀의 파올로 베그니노 밤 아퀴노 4세 상원의원, 일본의 후지이 아츠시 릿쿄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사회적금융 발제는 다니엘 마드하반 호주임팩트 투자 대표와 심상달 융합경제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청년과 지역문제 해결에 대해선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의 김형균 센터장과 (사)커뮤니티와경제의 김재경 소장이, 청년 고용과 창업에 대해선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 E3임파워의 이지영 대표가 발표한다.

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토크콘서트에는 한상엽 위즈돔 대표,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신종석 에코인블랭크 대표, 이준서 에코준 대표 등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5일까지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는 전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200여 곳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테마별로 구성됐다. ‘라이프스타일관'에선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상품들을 추천한다. ‘적정기술관'에선 낙후 지역이나 소외계층의 여건에 맞게 값싸고 간단한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적정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체험관'에선 진로 찾기, 생태 교육, 나만의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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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전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200여 곳이 참가했다./사진제공=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부대행사로는 공공구매 워크숍, 사회적경제 전문가 토론회, 사회적기업 제품 홈쇼핑 및 경매 이벤트,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경품으로 친환경 먹거리, 디자인소품 등 윤리적 생산품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2일 열린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경연대회에선 사회적기업 '전통 연희단 잔치마당'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우리 농악을 해외에서 공연해 알리는 '아리랑 국가대표 프로젝트'로 1364만 원을 모으는 데에 성공했다.

최우수상은 대지를위한바느질과 잉쿱, 우수상은 복지유니온·화유플라워·삼성조경이 받았다. 장려상은 공유공간·넷임팩트·라운드원·자작나눔·히든북이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온라인에서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에 소액투자자 2500여 명이 참가해 87개 프로젝트에 총 1억6000여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사회적경제박람회(socialexpo.or.kr)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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