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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책 1만2000권 모아 난민, 빈민, 결식아동 지원

[쿨머니, 머니투데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2>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10년 나눔의 역사

민동훈 기자| | 06/18 08:38 | 조회 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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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숭동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에서 열린 '머니투데이의 아름다운 토요일'(머투 아토) 도서 기증 행사. 사진 왼쪽부터 정희경 편집국장과 곽연하 아름다운 가게 그물코사업처장/머니투데이 포토DB


책을 통한 나눔의 시간이 10년. 그동안 1만2000여권의 책이 모였다. 작은 도서관 하나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그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아동, 난민, 사회적기업들이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얻었다. '머니투데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하 머투 아투) 헌책 바자 이야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머투 아토는 이달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머니투데이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바자에선 1000여권의 경제·경영·증권 전문서적이 정가의 30~40% 수준에 판매된다. 머니투데이 창사 17주년, 신문창간 15주년을 맞아 머니투데이뿐 아니라 스타뉴스, 머니위크, 뉴스1, 뉴시스, MTN, 이로운넷 등 전 계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머니투데이는 언론사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2007년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회사는 기획기사 지면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헌책과 음반을 모아 기증했다. 좋은 기사를 전달하는 언론사, 언론인으로서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자는 생각에서 다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생각은 행동으로, 행동은 나눔으로 결실을 맺었다. 2007년 행사 첫 해엔 인도 갠지스강 난민 문제를 국내에 알리고 지원했다. 이후에도 매년 국내 저소득층 가정, 지역아동센터, 네팔 아름다운도서관 건립,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 ‘뷰티풀 펠로우’, 장애인들 직업재활, 네팔 대지진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이슈를 알리고 바자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엔 바자 수익금의 절반이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프로그램인 '맛있는 방학 쿡방' 기금 에 기부된다. '맛있는 방학 쿡방'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머니투데이와 함께 하는 바자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변함없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듯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머니투데이 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은 "'머투 아토'는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이 나눔의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한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면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기업·시민·자원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공익 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자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일 시: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 소: 서울시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02-736-0660)
◇판매 물품: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계열사와 임직원이 기증한 경제·경영 전문서, 각종 도서 및 음반, 의류, 생활잡화, 주방, 소형가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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