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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1만여점 나눔이 일군 기적'…열번째 머투아토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기자들의 사회공헌 '머투아토'…수익금 절반 '맛있는 방학 쿡방' 사업 기부

민동훈 기자| | 06/26 11:56 | 조회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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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머투아토' 바자 행사에 앞서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오른쪽 3번째)와 배성민 머니투데이 증권부장(오른쪽 4번째), 오상헌 한국기자협회 머니투데이지회 부회장(왼쪽 5번째) 강기택 머니투데이 경제부장(왼쪽 6번째) 등을 비롯해 머니투데이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10년째 이어진 머니투데이와 아름다운가게의 '머투아토'는 우리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하 머투 아토) 바자가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머니투데이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07년부터 10년째 공동 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머니투데이 구성원들이 기증한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싼 값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공익'에 쓰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머니투데이 창사 17주년 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아 머니투데이뿐 아니라 스타뉴스, 머니위크, 뉴스1, 뉴시스, MTN, 이로운넷 등 전 계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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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머투아토' 바자를 찾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800여 점의 도서와 음악 CD, 각종 도서 및 음반, 의류, 생활잡화, 주방, 소형가전 등을 기부했다. 머니투데이가 10년 간 기증한 도서 등의 중고 물품은 이번 행사까지 모두 1만1000여 점에 이른다.

이날 판매수익금의 절반은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프로그램인 '맛있는 방학 쿡방' 기금 에 기부한다. '맛있는 방학 쿡방'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오전 이른시간부터 이날 바자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안국점 앞은 장사진을 이뤘다. 안국점을 찾은 고객들은 매장 한 켠에 마련된 머니투데이 임직원 기증도서 판매장을 찾아 책을 고르는 등 이날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생활잡화, 의류, 주방소품 등을 고르는 고객들의 손길도 분주했다.

이날 행사에 머니투데이를 대표해 참석한 배성민 증권부장은 "언론사인 머니투데이가 언론사를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약소하지만 나눔의 기여를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의 봉사와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도 "머니투데이와 10년 간 이어진 아름다운 나눔의 인연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는 언론사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2007년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회사는 기획기사 지면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헌책과 음반을 모아 기증했다.

생각은 행동으로, 행동은 나눔으로 결실을 맺었다. 2007년 행사 첫 해엔 인도 갠지스강 난민 문제를 국내에 알리고 지원했다. 이후에도 매년 국내 저소득층 가정, 지역아동센터, 네팔 아름다운도서관 건립,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 ‘뷰티풀 펠로우’, 장애인들 직업재활, 네팔 대지진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이슈를 알리고 바자 수익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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