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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세상 꿈꾼다"

사회공헌단 조직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지역사회 소득증가 '농민상생 프로젝트' 진행

민동훈 기자| | 11/22 06:00 | 조회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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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회공헌단이 '농심과 함게하는 행복한 점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농심
'신라면' '새우깡'으로 식품기업 농심은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농부의 마음(농심, 農心)'이 기업문화에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다.

농심은 2007년 사회공헌단을 발족하고 서울, 부산, 구미, 안양, 안성, 아산 등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춰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중식봉사활동이다. 농심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9년. 농심은 올해까지 총 15번의 중식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하우스카레, 짜장라면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매번 봉사활동에는 60~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0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접대했다. 그동안 농심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한 어르신 수는 3만명이 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심 임직원 수를 합하면 1000명에 달한다. 올해도 지난 3월 농심 임직원 80여명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중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도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모금된 누적금액만 9억원에 달한다.

이달 5일 농심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펼친 사회소외계층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해피펀드' 기금으로 진행했다.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5000장을 임직원들이 직접 지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전달했다.

농심은 지역사회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농민 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쉽게 말해 농심 제품에 들어가는 국산 원재료 비중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국산 100% 국내산 수미감자를 사용한 감자칩 개발에 힘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10년 수미칩을 선보여 감자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농심은 올해 감자군것질과 감자스틱 치즈칠리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수미감자 구매에 힘을 더했다. 올해만 500여 개 국내 감자농가와 감자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농심 상생경영의 핵심은 '공동의 행복'이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위한 공존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와 손잡고 성장해야 한다는 농심 정신은 변함이 없다"며 "농부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와 이웃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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