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가계부 캠페인 이로운몰 사회책임투자(SRI)가 무엇이죠?

본문으로 바로가기

삼성SDI “사회공헌, 글로벌기업 필수 조건”

[사랑나눔 따뜻한 기업] 삼성SDI, 환경교육-의료지원-지역봉사

  • 프린트
  • 스크랩
  • 주소복사

유엄식 기자 | 11/27 07:02 | 조회 12753

image

올 여름 삼성SDI 주최한 푸른별 환경학교에서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SDI<br>

삼성SDI는 환경교육과 의료지원, 지역봉사 등을 통해 이웃과 호흡한다. 사회공헌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2차전지사업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속도를 내는 삼성SDI는 3년 전부터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푸른별 환경학교'라는 아동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학생들은 임직원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액자를 제작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다. 삼성SDI는 올해 충남, 경기, 경남 3개 지역에서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운영했는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766명이다.

또한 1996년부터 비영리 의료법인과 공동 운영 중인 '사랑의 안과' 이동진료서비스도 삼성SDI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회사는 95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실로암안과병원과 연계해 개안수술비와 안과진료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SDI는 지난 2월 실로암안과병원에 수술현미경, 백내장수술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46인승 리무진버스를 기증했다. 회사 측은 상당수 시각장애인이 의료시설이 취약한 곳에 거주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96년 이동진료버스를 처음 기증했고, 노후차량을 교체해주기도 했다. 그간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모두 811회 순회 진료활동에 나서 18만명에게 무료개안 수술 등 안과진료를 해줬다.

아울러 지역사업장별로 특화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천안사업장은 2005년부터 천안시와 함께 독거도인, 저소득층가구의 이삿짐 운반, 도배, 장판 등을 돕는 '무빙투게더' 활동을, 울산사업장은 자매결연학교, 군부대, 사회복지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장 인근 신불산과 상천천 정비사업을 각각 실시한다.

박상진 사장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이 글로벌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고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하는 우리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