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가계부 캠페인 이로운몰 사회책임투자(SRI)가 무엇이죠?

본문으로 바로가기

“윤리경영 다짐”…전경련, 현직검사 초청 세미나

  • 프린트
  • 스크랩
  • 주소복사

유엄식 기자 | 11/28 07:30 | 조회 12577

“전 세계적으로 뇌물과 부패행위에 관한 규범들의 적용 강화 사례가 증가하면서 조사와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28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 신축회관(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3년 제4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에 강사로 초빙된 조주연 검사(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는 재계 인사들에게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조 검사는 최근 국제동향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OECD 뇌물방지협약, 미국 해외부패방지법(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영국 뇌물수수법(Bribery Act) 등 세계적인 반부패 규범들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협의회에서 내년 경제계의 윤리경영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내년부터 윤리경영헌장 제·개정 절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반부패 규범 확산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경련은 최근 뇌물수수 및 인사청탁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경영헌장 실천지침’을 발표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전경련은 향후 주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동향 관련 세미나를 활발히 여는 등 윤리경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